티스토리 툴바


"무엇이든지 먹어치우는 네이버"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3/25/2012032501417.html


위의 기사를 보면서... 참, 에휴, 쯔쯔... 정도로 그냥 넘어가려 했는데. 알바의 댓글이 생각을 한번 더하게 한다. 

"한쿡 사람들 진짜 희한하다. 그럼 네이버 사이트 안가면 되잖아? 네이버 라는 사이트가 가지는 힘의 근원은 네이버 접속자수에서 나온다. 네이버를 개이버라고 부르면서도 카페,블로그는 왜 네이버것 사용하나?"

그 다음에 있는 댓글도 역시 알바.


음.. 그렇지 네이버가 나쁜건 아닌데 말이야... 당연한 이야기지만 기업은 성장하려면 사람이던 기자재던 기술이던 투자를 해야하고 투자를 하려면 돈을 더 많이 벌어야 한다. 돈을 벌수록 더 많은 돈을 벌어야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업이 하는 일 중에 돈을 벌기위해 하는 일 중에 나쁜 것은 없다. 법에만 안걸리면 된다. 그렇게 막아도 롯데마트가 골목마다 자리 잡은 것이라던지, 몇 년동안 수조원를 털어간 골드만 삭스라던지, 수조원의 재산을 상속하면서 달랑 20억에 대한 상속세만 낸 삼성이라던지 (이건 성격이 좀 틀린가?)....

하여튼 예를 들자면 한도 끝도 없고, 네이버라고 특별히 "더" 나쁜 건 아니라는 거다. 

(설마 이걸 나쁘지 않다고 읽는 사람은 없겠죠? 그리고 분명히 전 네이버가 나쁘다고 한적 없습니다. ㅋㅋ 지난번처럼 또 괜히 비밀 댓글 달고 그러지 마세요. ㅋㅋ)


(망할 티스토리 에디터가 어찌된거냐 느려서 글을 못쓰겠다. 다시 이전 에디터로 돌아왔지만 ... 글쓰는 페이스를 잃어다. 젠장. 중간에 끊는 느낌이지만, 내 생각만 이야기하고 마무리 하련다.)


현대자동차... 하면 자주 나오는 이야기가 외국에서 왜 더 싸게 파느냔 불만이다. 요즘은 그나마 가격차이가 줄어서 그렇지 않다고 (10년 무상 워런티 이야기는 빼고) 발뺌하지만 예전에 주로 했던 소리는.. 내수에서 돈을 벌어야 나가서 싸게 팔아 시장 점유율을 올릴 수 있으니 그때까지만 참아달라고... 사기를 쳤었다. 장담하지만 현대자동차가 세계1위가 되도 국내에서 더 싸게 팔일은 없을 거다.


네이버도 딱 이렇게 되어가고 있다는 느낌이다. 안타까운건... 현대자동차는 수십년동안 노력해서 결국 현재의 자리까지 왔지만... 네이버는 그전에 외국업체의 공격에 망할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는 거. IT기술에 투자하고 최신 기술을 개발해 세계적인 IT회사로 거듭나겠다던 비전은 쓰레기통에 들어간지 오래고 그냥 그저 그런 유통회사가 되어가고 있다는 느낌이랄까...? 안타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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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루엘
인터넷 결제에 ActiveX를 강제하면서 발생했고, 하고 있는 문제들은 아주 아주 오랬동안 논란이 된 문제라 다시 말해봐야 의미도 없고 손가락만 아프다.

그런데, 최근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나름의 논의도 한창 일어나는가 싶어 아, 이제 ActiveX 깔다가 미쳐버리는 상황을 벗어나나 기대했는데.... 진행되는 꼬라지가 마음에 안든다.

스마트폰쪽은 새로운 것을 도입하는건 다들 앞다투어 도입을 하지만.. 그런데 여기서 끝. 인듯.. 정통부장관도 텼고.

사실, 새로 구축하는데는 돈이 필요하니, 새로운 영역에는 돈을 쓰는게 당연하지만 이미 있는건 돈 더 들일 필요가 없다는 판단이겠지. 잘돌아가는데 왜 바꿔.... 랄까.. OTL.
돈있는 애들도 안하는데 조그만 중소 쇼핑몰들까지 생각하면 국가적으로 사실 쉬운 문제는 아니다.

어쨌든, 오늘 또 대박 성질나고, 대박 (비)웃었던 에피소드 하나,

카드사 안심클릭(ISP) 서비스를 개발하여 대행서비스 중인 모 회사가 자체 서비스를 구축했다. 결제 대행을 하면서 수집된 사용자 정보를 기반으로 CRM (대행?)서비스를 하겠다는 것인데..

이름하여 ISPLife.

이건 결제와 아무 상관없는 CRM 서비스지만 결제 플러그인이 깔릴때 마치 있어야 결제가 되는양 깔라고 시켜서.. 늘 그렇듯 아무 생각없이 깔게 되는 프로그램. 

깔게되면 윈도우 시작 시마다 자동으로 실행되면서 시스템 트레이에 아이콘이 하나 생기고 뭐 이런 저런 정보를 (빙자한 광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ISP 인증서 발급시 이미 회원가입이 이루어진 것이나 마찬가지니 같은 인증서로 바로 로그인 가능하다. 물론 CRM 정보 수집을 위한 동의 절차는 마련해놨다.. 법은 지켜야 하니.

이거 생각해보니 나름 머리를 굴린 서비스다. 보안기술에 기반한 서비스 제공, 결제 게이트로서 CRM정보 수집에 유리한 위치, 실제 구매력이 있는 사람들 대상, 따로 회원을 모집할 필요도 없고... 등등
모든 면에서 광고하기도 좋고, 돈 벌 구석을 뽑기도 좋은, 제대로 '길목'이다.
홈페이지의 소개글에도 당당히 올라와 있는 소개글에 나와있는 "신기술개발팀 XXX".

뭐, 하여튼.. 다 좋은데. 이거 정말 대박 웃기는 현상을 발견했다..

ISP결제 시도할때마다 비밀번호가 틀렸다고 계속 결제가 안되기에 다시 재발급하고 별 생쑈를 해도 계속 안되어 열이 머리끝까지 뻐쳤는데..
원인은 바로 ISPlife였다. 

바로 이게 켜 있는 상태에서는 정작 중요한 인터넷 결제가 안된다는 코메디!!!!
ISPLife 끄고하니 결제가 되더라. ISPLife는 바로 프로그램 삭제 고고싱. 

결제시 윈도우 인터넷 방화벽 경고가 뜨는걸로 봐서, 사용자 로그인 인증서버와 통신할때 PKI 통신을 위해 PC쪽에 포트를 하나 오픈하나 본데 ISPlife가 선점하면서 ISP결제에서 사용자 인증이 안되는 코메디... 아~~~~ 어쩌란 거냐 ㅡㅡ... 

포트를 오픈하는 것부터가 당췌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지만, 같은 회사 제품끼리 쫑나는 것을 확인하곤 "이런 XXXXXX...YYYYY ZZZZ"라고 말한 후에 '피식' 실소 한번하고, 이후 입꼬리로 "풉, 풉..." 삐져나오는 웃음을 참느라 한 10분은 걸린 것 같다.

아... 프로페셔널, 검증된,...이라고 하겠지?



 

Posted by 미루엘
에.. 일부러 뒷북으로 하는 포스팅.

모당은 얼마전 선관위 홈피에 대한 DDoS 공격을 감행하는 초유의 사태로 위기를 맞았다. 
지금이 유신시대도 아니고... 자유민주주의를 개똥으로 아는 그 오만함에 전 국민은 분노했었다.

이때 이의 해결을 위하여 나선이는 한나라당 대선후보 'ㅂ'위원.. 비상대책위원회가 발족되었고 이후 사태는 묘하고도 시의적절하게 진행되고 있다...

"국민 바보"들의 "DDoS 배경없음" 발표야 전 국민이 예상한 코메디지만, 뒤이어 바로 터진고승덕 위원의 "돈봉투 발언"은 무언가 타이밍이 절묘하다.
한달 전 이미 썰을 풀었다는데 이걸 왜 지금와서 띄우느냐... 참 묘한 타이밍이다.

고승덕위원은 전국민이 다 아는 유명 연예인겸 변호사인데, 비록 초선이긴 하지만, 그래도 국가고시를 패스한 "변호사님"께서 자신의 발언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몰라서 떠들었을리는 없을텐데, 참 타이밍이 죽인다.

터트리면 초선으로서 크게 주목을 받아 이제 3개월 남은 다음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할 확률이 매우 커진다. 하지만, 터트렸는데 안뜨면 괜히 당내에서 찍히기만 하고 다음 공천은 메롱이 된다. 음 뭐 막판인데 이판사판? 글쎄, 그럴지도..

어쨌든, 결과적으로 비상대책위원장은 당내 경쟁자(?)들과 그들의 조직을 한방에 쓸어버릴 수 있게 되었고, 도덕적 잣대, 즉, 명분을 가지고 당내 구조조정(= 숙청)을 단행할 수 있게 되는 동시에, "역시 확실한 구원자"라는 타이틀까지 낼름 잡수셨다.

캬. 멋진 "프레임워크"다. 

애초 '친ㅂ' 조직이 뒤로 빠지면서 조직적으로 대응할 경쟁자들의 반발을 어찌 감당할 것인가 궁금했었는데. 한방에 휘어잡았다. 위기 탈출에 본인 지지율까지 챙기시다니 거의 정치 예술의 경지. 민주당은 보이지도 않는다.

나는 개인적으로 소통은 커녕 선거 아니면 보이지도 않는.. 잘 드러나지 않는데다, "독재자의 딸"이라는 치명적인 오점을 가지고 있는 'ㅂ'위원이 당내 최대 조직을 휘두르는 권력자이며, 대선주자라고 해도 난 잘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이제 이해가 간다.
마치, "정치9단" 같은 용어가 난무하던 3김시대를 보는 듯 하다. 그 시절 유산이 아직도 생생하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망해도 3년 간다는 옛말 틀린거 하나 없다.

하여튼, 대한민국은 어쩌면 민주주의의 본 고장 미쿡도 못한, 사상 첫 여성대통령이 취임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정치만 잘해선 대통령 잘했다는 소리 듣긴 어렵다는 거...


 

Posted by 미루엘
Soryu님이 만드신 이글루 이사 프로그램... 이라기 보다는 블로그 백업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주말에 블로그 이사를 시도해봤는데 쉽지가 않다.

새크리파이스 님이 소개해주신 소류님의 블로그와 프로그램은 http://nosyu.pe.kr/2615  여기..

문제가 있어서  트랙백을 걸까 말까, 댓글을 달까 말까.. 학생이신 것 같은데 부담이 될 것 같아.. 이래저래 고민 중. 

나타나는 오류는 두가지 인데..

우선 UTF-8 처리 시 에러 "\xBD"가 매핑이 안되었다고.. 줄기차게 오류가 난다. 이 오류만 줄기차게 나타나니 금방 수정이 가능해 보인다.

문제는... 데드락 상황.
아무 이유 없이 블록이 걸린다. 죽~~~~~ 데이터를 가져오다가 어느 글에서 무한대기. CPU 점유율도 0%.. 스샷 찍고, Ctrl+C로 종료하라는 메시지도 안나온다. 명백한 데드락.

재 시도를 여러번 해봤지만, 현상이 같다. \data 를 지우고 다시해도 마찬가지..
해당 글을 비공개로 돌리고 해도 마찬가지... 로그인해서 작업하는 거라 상황이 같아 보인다.
글을 좀 고치기도 하고, 비공개도 돌리고, \data 안지우고 다시해보고, 지우고 다시해보고, ... 테스트만 수십번 했다.

결국 해결은 해당 글을 지우고야 넘어갈 수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글이 한두개가  아니라는 것.
피같은 글들을 따로 백업 받으면서 지우다가.. 이러면 아무 의미가 없지 않은가? 싶어서 중단했다.

윈도우용으로 컴파일 된 프로그램이라... 리눅스가 메인인 회사에서는 어찌 해볼 수가 없고, 집에서 해야하는데 집에가면 잠자기 바쁘고, 결국 주말에 해봐야 한다. 흑 시간이 ...

소스가 공개되어 있고 개발 언어가 Perl이니 리눅스에서 디버깅이 가능할테니 해볼까 했는데.. 중요한 문제가 있다...
..... 흑, 난 펄을 몰라.OTL..

좀 더 해보고 안되면 그냥 두고 여기서 새 출발을 해야할 것 같다. 

ps. 본인 프로그램의 사용정도를 모니터링 하시려고 프로그램 시작 시 본인의 블로그를 띄우는데... 이게 잘되는 상황에서, 한 두번이면 모를까..  나처럼 잘 안되는 상황에서 수십번... 나중엔 화가 난다.

Posted by 미루엘
이글루(http://miruel.egloos.com)에서 이사 왔습니다.

새크리시오님(http://sacrificio.tistory.com) 덕분에 블로그 개설이 가능했네요.
이 자리를 빌어 다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글루에 있는 글을 다 옮기진 못할 것 같고...  중요한 글 위주로 옮기고, 앞으로는 티스토리를 본 진으로 삼아야 할 것 같습니다.

당분간 바빠지겠네요. 
Posted by 미루엘